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영·유아를 섭취 대상으로 표시·판매하는 식품 △어린이가 간식으로 주로 먹는 과일(사과, 배 등),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중 초콜릿류, 사탕류, 음료류를 제조·가공하는 업체 4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기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사용 기준 △작업장 위생관리 △생산 및 원료수불 관련 서류 작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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