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어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를 혼자하기 어려울 때는 도서모임을 통해 함께 독서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서모임은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어 독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이와 관련하여 비북스 김성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더 많은 사람들이 돈, 자본, 물질의 세계에서 벗어나 책의 세계로 들어왔으면 하는 마음과 책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것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비북스를 설립하였습니다. BE BOOKS란 단어에서 보듯 책을 통해 책 너머의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글쓰기 창작에 특화된 공간입니다. 독서모임과 글쓰기모임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고 등단 작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설 합평 반도 있습니다. 비북스 창작공간에서는 단편소설집도 출간하고 있다습니다. 현재까지 그해 여름 오후 2시, 매화로 48번 길, 소설을 좇는 히치하이커 3권을 출간하였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소설 전문 책방이고 소설가, 수필가, 시인 등 다양한 문학 작가들과의 소통의 장소입니다. 주기적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글쓰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입니다. 특히 고전을 다루는 고전 사랑 독서모임과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글 근육을 키우고 있는 금사빠 글쓰기 모임이 대표적입니다. 글쓰기 멤버 중 경기 히든 작가 6명, 문학 공모전 3명 당선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까지 3권의 단편소설집을 출간했습니다. 올해도 1권의 단편소설집을 출간할 예정이며, 올해는 글쓰기 회원 모두가 등단을 목표로 신춘문예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비북스 같은 동네 책방이 주변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는 등 애정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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