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경기 고양시 이야스콜라 힐사이드컬리지잇 일산 강혜인 원장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동균 | 기사입력 2024/03/13 [18:46]

경기 고양시 이야스콜라 힐사이드컬리지잇 일산 강혜인 원장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동균 | 입력 : 2024/03/13 [18:46]

 

바야흐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귀한 시대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적 존재로 아이를 인식하고 각자의 기질과 특성에 따른 잠재력을 발현시킬 수 있는 교육방식이 요구되는 이때에, 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을 만났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교육 환경과 교사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교육 환경과 역량 있는 교사는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이들이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부분들에 노력을 기울이면 아이들의 학습 경험과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바로, 이야스콜라 힐사이드컬리지잇 일산원 강혜인 Jessie 원장. 어떤 마음으로 기관을 가꿔가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보았다.

 

 

▲ 이야스콜라 힐사이드컬리지잇 일산원 강혜인 원장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강남의 영어 영재 교육기관에서 10여 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에서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교육관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이야스콜라 힐사이드 컬리지잇 일산원은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유치부와, 전문적인 영어 몰입 수업을 하는 영어유치부, 전문 스포츠 체육 기관인 이야짐이 한 공간에 있는 명문 융합 교육기관입니다. 저희 기관을 통해 아이들은 체험을 통한 다양한 배움과 신체활동을 경험하고, 각 발달 상황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매년 커리큘럼을 보완하여 학사를 진행합니다. 아이에 대해 한계점을 두지 않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때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원은 아이들이 등원부터 하원시까지 바쁘게 움직입니다. 다채롭게 탐구하고 관찰하며 많은 질문을 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갑니다. 

 

그리고 교사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을 보완하려면 교사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학습자인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학습을 하려면 수업 진행의 주체가 되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교사의 역량이 교육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수업 참관을 수시로 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수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교사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Q. 귀 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 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좋은 결과나 가치 그리고 만족감은 상대방으로부터 오는 평가에서 확인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문 앞에서 “제시 원장님” 하며 인사해 주고 안아줄 때, 학부모님들이 원의 안정감과 교육의 질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말씀해 주실 때, 교사들이 감사한 마음과 존경을 표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이들을 기관에 보내시면서 걱정과 더불어 높은 기대감도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성장을 단기적으로 근시안적으로 바라보실 때가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성급하게 판단하기보다 전인격적 성장에 초점을 두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교육하면 기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놀랍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적으로 다양한 씨앗을 뿌려주고 잘 자라나도록 가꾸고 기다리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강혜인 Jessie 원장. 

이곳의 교육과정을 밟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각기 다른 잠재력이 새록새록 피워지지 않을까?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