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경기 고양시 드럼공작소학원 신영훈 대표“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한동균 | 기사입력 2024/03/18 [11:37]

경기 고양시 드럼공작소학원 신영훈 대표“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한동균 | 입력 : 2024/03/18 [11:37]

 

많은 사람들이 악기를 잘 연주하는 것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자신의 예술적인 면모를 발휘하고,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드럼은 특히 리듬과 박자를 다루는 악기로, 연주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드럼은 대인관계에도 도움이 되는데, 밴드나 오케스트라에서 다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드럼공작소학원 신영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20여 년 동안 드럼 레슨을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배우는 드럼 학원을 만들고 싶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취미, 입시, 교회 반주를 배울 수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학원 운영 시간 내에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상 2층에서 창밖을 보면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 3, 2, 1, 종일반으로 원하는 횟수만큼 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각 독립된 환기 시설을 갖춘 7개의 개인 레슨실로 구성되어 코로나 같은 질병에서도 안전하게 수업받을 수 있습니다. 2회의 정기 연주회로 서로 실력을 뽐낼 수 있고, 연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발달장애나 자폐 아이들이 드럼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재밌게 연주할 때, 가르치는 학생이 드럼 신동으로 스타킹에 출연했을 때, 입시 반 학생이 경향 콩쿠르 대상 타왔을 때가 보람찼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환갑잔치 때 그동안 연주했었던 곡을 가족들 앞에서 라이브로 직접 연주하셨던 성인분, 아들 결혼식 때 아버지께서 축가로 드럼 연주한 영상을 틀어 줬을 때 뿌듯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일단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채널이 만 명을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럼공작소학원이 드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드럼공작소학원 발표회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사람은 누구나 다 음악에 로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드럼이라는 악기가 처음 접하기에는 제일 쉬운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악보 몰라도 상관없어요. 겁먹지 마시고 지금 당장 근처 학원으로 달려가세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