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면장 박거수)은 지난 1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노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계획된 일정에 맞춰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기 시작하였다.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촉진,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여주시 관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기준 연 최대 63천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것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개별적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정말 맞춤형 복지행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사업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이렇게 신청서 접수 과정부터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는 모습이 참된 복지행정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노인을 위한 복지라고 하면서 우리 노인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게 하여 불편을 끼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직접 복지담당자가 경로당을 찾아와서 신청을 받아 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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