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위(Wee)센터는 관내 심리상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심층적 심리상담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사회 전문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문적 개입이 필요한 위기 학생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자 추진했다.
협약기관은 ▶국제아동발달클리닉 ▶다올언어심리상담센터 ▶사람과사람 ▶새봄심리상담센터 ▶신현대직업전문학원 ▶아이봄계양아동발달센터 ▶연세상담센터 ▶이화공감심리상담센터 ▶인천파크심리상담센터 ▶토끼와거북심리상담크리닉 ▶희망찬 심리발달센터 등 총 11개다.
이들 기관은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건강을 위해, 상담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 및 소진 회복 프로그램,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등 학생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협의체를 만들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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