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손뜨개 수세미 1,500점을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사랑의 손뜨개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왕3동 협의체의 대표 재능기부 사업이다.
정왕3동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초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각 가정에서 1,500점의 손뜨개 수세미를 완성했다. 위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기부한 손뜨개 수세미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건강ㆍ복지상담 시 홍보 물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위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동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꾸러미 사업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 ▲찾아가는 건강복지의 날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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