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3월 20일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찾아가는 뮤지컬 ‘위험해! 뒹굴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극단이 공연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 손씻기 방법, 기침 예절 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수의 호흡기 감염병이 만 3~9세에서 많이 발생해 조기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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