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4년 공공 건설분야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총 4회 24시간 동안 추진된 이번 교육은 관내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 시공, 품질 관련 교육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의 전략적 이해 △건설공사 클레임의 사례 △AI 및 드론 등 최신 건설기술의 실무적 활용 기법 등이었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향후 실제 현장 답사 및 실무 위주의 체크리스트 배포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남해군 공공건설 분야 전반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기존 공무원 교육과는 달리 실질적인 공사감독 시 필요한 실무적 접근으로 새롭게 현장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에 신설된 공사관리팀은 1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컨설팅과 공사감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건설공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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