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모범청소년에게 수여하는‘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를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6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모집 대상은 시상일 기준 수상 후보자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가 가능하며,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공고문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 도 홈페이지 ‘전북소식 / 공고․고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4월 9일에서 16일까지 8일간, 도 교육협력추진단으로 공문 또는 이메일(dlwlsl80@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5월 23일 개최 예정인‘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개막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전북자치도 도보, 홈페이지, 홍보지 등에 수상 공적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
나해수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효행, 선행, 면학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적격한 후보자를 널리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2014년 3개 부문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발해 2023년까지 총 45명의 도내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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