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30가구와 1:1 자매결연 밑반찬 전달 및 안부살피기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가 지난 15일 ‘사랑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소라면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도농소통 행복나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이 1:1 자매결연을 통해 연결된 취약위기 30가구를 방문, 건강영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봉사단과 힘을 합쳐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도농이 소통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토대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아름다운 밥퍼 급식봉사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이미용 봉사 사업 등 5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연합모금 5,100만 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