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서울특별시 도봉구 재능스스로 러닝센터 쌍문탑학원 박영주 대표“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키웁니다”

김소영 | 기사입력 2024/03/22 [17:19]

서울특별시 도봉구 재능스스로 러닝센터 쌍문탑학원 박영주 대표“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키웁니다”

김소영 | 입력 : 2024/03/22 [17:19]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습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계획을 세워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은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높여주고,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습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재능스스로 러닝센터 쌍문탑학원 박영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재능스스로 러닝센터 쌍문탑학원 박영주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성향으로 눈높이 맟춤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하고 싶었습니다. 또 지금은 성인이 된 우리 아이들의 학령기 시절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주저함 없이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통합형 인재가 요구되는 미래의 주역들이 될 수 있도록 초등, 중등, 고등학생 아이들에게 원리부터 차근차근 가르치는 수학 과목 어휘에서 독해까지 탄탄하게 다져가는 영어 과목 다양한 어휘 학습으로 읽기에서 독해력까지 탄탄하게 다져주는 국어 과목을 수업해 주며 사고력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서로 다른 성격, 서로 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개별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레벨테스트를 거쳐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성취욕을 느낄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하며 일대일 맟춤 지도로 과목별 선생님들과 함께 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은 대학교 4학년인 학생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3까지 저희 학원을 다녔는데

어머님께서 골목 안에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할머니 손을 잡고 와서는 잘 부탁한다 했던 초1 학생은 대학 졸업 후 취업 전까지 영어 보조 선생님을 20여 년 전 자신의 모습을 닮은 귀여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기획해서 해주며 학원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겨 주었습니다. 또 중3 졸업 후 거의 연락이 없던 내성적이었던 학생이 지난 수요일 내일 군 입대라며 머리를 밀고 그 모습을 처음 저에게 보여주며 인사드리러 왔다고 방문했습니다.

쌍문동 골목 안에서 저를 거쳐 간 아이들과 지금 함께 하는 아이들이 앞으로 인연이 될 아이들과의 시간들이 커다란 재산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매일 깨달으며 감사하며 보람을 느낍니다.

 

 

▲ 재능스스로 러닝센터 쌍문탑학원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머님들의 신뢰가 한 해 한 해 쌓여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학령기를 거쳐 저의 아이들도 잘 성장했습니다. 모든 뿌리가 되어준 학원 일을 저는 사랑합니다. 그 쌓인 힘과 사랑을 환원하는 마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인연을 맺은 아이들 거의가 어쩔 수 없는 사정을 제외하고는 학령기 시절 대부분을 학원을 다니는 동안 사춘기의 중요한 시기를 거쳐 가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으로 좋은 멘토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따뜻한 한마디 농도가 짙어지는 관심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여러 사정으로 학습결손이 생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이야기 들어줄 어른도 있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며 사교육 현장에서 공교육의 공백을 메꾸어주고 부모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걱정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