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오는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생)들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티켓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15만원을 제공한다.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2005년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김포시 관내 지원 대상은 총 1,536명이다. 신청은 3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인터파크와 yes24 사이트에서 하면 되며, 사용은 최초 신청하여 발급한 예매처에서만 가능하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순수예술 장르(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 관람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중가수 콘서트·토크 콘서트·팬미팅·페스티벌·강연·종교행사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원이 먼저 지급되고 7월 말 이후에 5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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