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장건식.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남도 주관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물 환경 보호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와 투척을 통해 깨끗한 수질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흙공의 주재료인 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 영향력이 탁월한 자연 친화적 물질이다.
장건식 회장은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만큼 주변 소하천에라도 EM 흙공을 던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 했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과 대안으로 청정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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