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22일 회원들과 함께 관내 1인가구 33가정에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반찬나눔 봉사는 해마다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금학동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카레, 열무물김치, 파래무침 등을 관내 홀로 사는 주민 3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경숙 부녀회장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음식을 나누며 외로운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늘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고 계신 금학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1인 가구 일상생활 유지 기능 향상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밑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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