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창녕군수 성낙인)은 지난 20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 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수도과와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 화왕산 자하곡 약수터와 창녕읍 공공하수처리장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창녕군 수도과 이문혁 과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평소 우리가 마시는 물 한 잔의 소중함과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는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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