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4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에 있는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주소 활용이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 훼손,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총 5종류의 *주소정보시설 2만 5,000여 개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하며 추후 시설 정비를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장조사는 일제조사 업체를 통해 실시하며, 시설물 등의 사진 촬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한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조사 시 조사대상 지역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요청드리며, 정확한 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의 오류를 바로잡는 등 시민들의 정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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