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면장 김도형)은 04월01일 북방면 능뜰공원에서 제41회 5의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 추모식은 105년 전인 1919년 04월01일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항거하기 위해 홍천의 기미만세운동의 선봉에 서셨던 김복동, 전원봉, 신여균, 최승혁, 한용섭 5의사님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추모식에는 북방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지, 5의사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묵념,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및 추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역사를 똑바로 기억하고 국가 안보 태세를 확립하여 굳건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앞장서셨던 5의사님들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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