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가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여러 봉사단체가 합심해 오지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달 21일 용화면 흘계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11개 마을을 방문한다.
지난 4일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용산면 부릉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칼갈이 △이·미용 △노후 담벼락 채색 △집수리 △마사지 △음식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온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대상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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