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 이하 복지관)은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와 ‘2024년 제1차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2021년 거제대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2021년에는 고성군 전문자격증 취득 5개 과정을, 2022년에는 공동모금회 프로포잘 작성 교육을, 2023년에는 전문자격증 취득 4개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개강하는 ‘치매 예방 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45시간 진행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각각 치른 후 참여자에게 자격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노인치매예방관리 지도자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이번 과정에는 △노인의 이해 △치매의 이해와 종류 △노인 심리 상담 △치매 대처방안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노인 인지 활동 지도자의 자세 △미술영역, 회상영역, 전래놀이, 실버레크이션 등 각종 노인 인지 활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내용이 진행된다.
특히, 거제대학 측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 재료비 전액과 시험료 일부를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확 줄였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고성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으로 치매가 조사된 만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교육 관련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670-5913~5) 또는 거제대학 하이브(HiVE)센터(☎680-1676/156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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