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 박상수)는 지난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에 따른 포상금을 삼척향토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삼척시(시장 : 박상수)는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2023년 국가유산 보존관리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문화재청은 삼척시를 문화유산 관리역량(정량) 향상 기초자치단체로 선정하고 국가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을 표창하였으며, 또한 삼척 도계리 느티나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는 문화재청의 평가결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의 표창을 받았다.
삼척시는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에 대한 포상금을 지난 4월 1일 사업 수행단체인 한국문화유산신탁에 사기진작 및 격려를 위하여 격려금(50만 원)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50만 원을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재단에 4월 2일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과 국가발전의 중추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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