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황인수(설천면 월곡마을)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인수 작가는 2007년 남해 여성 3인의 그림 전시회를 시작으로 남해 원예예술촌 전시회, 색초록 회원전 꿈길 갤러리 등 여러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회화대상전에서 입선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황인수 작가는 유화, 아크릴, 한국화, 오브제(혼합재료) 등 재료를 이용한 40점을 전시한다. 꽃, 숲, 풍경, 가족 등의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등을 표현했다.
황인수 작가는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저에게는 새로운 꿈을 향해 가는 길에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은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현재의 눈내목욕탕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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