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쌍지뜰, 남제동 취약계층에 150만원 상당 누룽지 전달
매경데일리사회부 | 입력 : 2024/04/03 [17:18]
순천시 남제동(동장 이경희)은 지난 1일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대표(김해옥)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 1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쌍지뜰 전통식품(주)은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착한 마을기업’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1인 가구 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김해옥 대표는 “이번에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남제동장은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들이 모여 그들에게는 큰 행복과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온기 나눔을 베풀어 주신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김해옥 대표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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