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진관은 삶에서 반려동물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그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고 싶은 열망을 반영하면서 수년에 걸쳐 인기가 증가했습니다.
반려동물은 많은 가족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그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전문적인 사진에 담아내면, 지속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 사진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반려동물과 공유하는 특별한 유대감을 회상하는 것을 즐깁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도 함께 사진관을 방문하고, 사진을 찍는 것은 유대감을 주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누는 경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따라서 반려동물 사진관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공유하는 기쁨, 사랑, 특별한 순간을 전문적으로 제작된 사진에 담아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서대문구 유어펫스토리 사진관 이동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사진 촬영을 한 건 10여 년이 넘었는데 주로 상업 사진 촬영이었습니다. 상품 사진, 인터뷰 사진, 행사 사진, 프로필 사진 주로 이런 부분이었는데 반려견을 입양해 키우면서 동네 댕댕이 친구들도 만나게 되고 또 그 가족들도 알게 됐습니다. 제가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이라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 사진이다 보니, 그분들에게 선물로 주면 가장 좋은 선물일 것 같았습니다. 불편한 공간이겠지만 오시면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겨드리겠다 하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저 역시 재미와 보람을 느꼈지만, 무엇보다도 선물 받으시는 분들의 만족이 아주 컸습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스튜디오가 한산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가면서 반려동물 분야로 본격적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반려동물 단독 프로필 촬영, 보호자와 반려동물 동반촬영, 가족 촬영(3인 이상과 반려동물), 출장 촬영, 증멍사진(반려동물 1컷프로필),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원활한 촬영을 위해 행동교정사 1급을 소지하고 계신 행동교정전문가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낯선 공간에서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반려동물을 잘 이끌어 주십니다. 보호자분들도 그 부분에 매우 큰 만족감을 느끼시고요,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이나 힘들었던 부분들을 이야기하시기도 하면 작지만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알려드리기도 합니다. 사진적인 부분은 오랫동안 인물사진을 주로 촬영했던 터라 반려동물들을 볼 때 인물사진처럼 구석구석 살펴 가장 이쁜 모습을 찾아내어 담아드립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가 입양해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 철수입니다. 보통 유기견 보호소에서 너무 개체 수가 많으니까 어린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봉사자분들 중에 한 분이 집에 데려가서 임시 보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임시 보호자분이 마침 저희 집 근처에 사시는 거였습니다. 철수를 입양하기 전에 확신을 갖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게 되고 마침 ‘아크 보호소’라고 도사견을 구조하는 그 보호소를 그 임시보호자 봉사를 하시는 분께서 본격적으로 운영하시게 되었습니다. 저희한테 먼저 재능기부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셔서 정말 기쁘게 도사견 아이들 사진 촬영을 해 주는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도사견 아이들은 너무 크고 험상궂게 생겨 우리나라에서는 편견이 많기 때문에 낮에는 산책도 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밤에 숨어서 겨우 산책을 하고 국내 입양은 거의 불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입양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인데 저희가 재능기부로 시작한 사진 촬영이 정말 기쁘게도 도사견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해외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사진을 찍어준 아아들의 경우 현재 모두 해외에 입양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사진이다 보니 입양된 확률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이곳으로 스튜디오가 이전한 게 두 달 조금 넘어갑니다. 아직 자리를 잡기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차츰 홍보가 되어 사진 맛집으로 소문이 나길 바랍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도 많이 배우고 연구해서 이 지역에 잘 녹아들었으면 합니다. 또 저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면 참 좋겠는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많은 트러블이 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교육과 관련된 여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유어펫스토리 사진관은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이 방문하여 단순히 사진만 찍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찾아드리는 곳이에요. 사진작가와 반려견 전문가가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느끼며 일상 속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을 찾아내어 특별한 이야기로 재구성해 드린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각 각의 손님마다 같은 사진을 들고 가실 수가 없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을 간직하게 되는 거죠. 유어펫스토리 사진관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담아드릴 귀와 가슴이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유어펫스토리는 여러분 가족의 구성원인 반려동물과 함께 오셔서, 반려견 전문가와 사진사에게 우리 집 막내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희가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익숙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처음 발견한 모습을 보게 되실지도 모르니까요. 따듯한 차 한잔 내려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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