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드래곤 볼’은 세대 불문하고 누구나 들어봤을 만화영화이다. 한국 버전의 제목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악당에 대비해 ‘손오공’과 ‘손오반’이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고 알려진 밀실에 들어간다. 외부 세계에서의 하루가 이 밀실에서는 1년의 시간이다. 그 속에서 많은 것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외부 세계의 시간은 짧게 흘러간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찾을 것이다. 이런한 개념을 도입한 곳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마포구 ‘정신과 시간의 방’ 박진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만화 드래곤 볼에 나오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컨셉을 얻었습니다.
밖에서 보았을 때는 2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이지만 안에서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밀도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문제들이 짧은 시간 안에 해결되기도 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최면 치료 및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하겠지만 ‘NLP*’라는 기술을 통해 심리치료 및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NLP : Neuro-Languistic Programming)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수년간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며 고통의 시간을 버티던 분들이 단 몇 차례 만에 약을 끊고 진정한 자기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는 주로 1:1 상담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교육 및 집단 코칭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만약 내 삶이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생각 드신다면 언제든지 방문해 주세요.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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