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원받으며, 희망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청년후계농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지원사업, 현장 간담회, 역량강화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말 기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 32명, 의무종사기간 23명 등 55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4월에 신규로 18명이 선정돼 총 73명을 육성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