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 22일 10시부터 15시까지 호명면산합문화공원내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해 폐건전지교환행사를 진행했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 함유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끼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일반쓰레기와 같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부식되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으로재사용할 수 있어집중 수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 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10개로교환해주었으며, ‘탄소중립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관심을끌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 김동태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보전을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건전지는버려지면 환경에 치명적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 탄소중립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당부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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