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체육시설 조성 공사 현장에서 미술작품을 만난다” 「지역미술가와 함께하는 공사현장 펜스전시회」열려
- 삭막한 공사현장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미술가 작품 15점 전시
- 공사 준공 시까지 공사가림막에 기획 전시
이원재 | 입력 : 2023/09/08 [09:21]
□ 원주시는‘공공체육시설 조성 공사 현장’과‘예술’의 만남을 통해 삭막한 공사 현장을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작년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신축공사’현장(지정면 가곡리 1507-3번지)의 공사 가림막에 공사 준공 시까지 미술 작품이 기획 전시된다.
□ 이를 위해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지역 미술가의 작품 15점을 제공했다.
□ 원주시는 경관을 저해하는 공사 현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미술가의 작품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김명래 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삭막한 공사 현장’이라는 이미지가 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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