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봉사 동삼회(회장 김수용)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사천시 향촌동 매향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올 전통예술단의 부채춤,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트로트, 민요,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자 장수상 및 장수부부상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용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 닿는데까지 어르신들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에 창립된 동삼회는 매년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관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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