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나 회계사는 세금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이해하고, 세금 신고 및 납부를 도와준다. 이들은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고,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세금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람들이 이러한 전문가나 기관의 도움을 받는 이유는 세금 관련 법률과 규정이 복잡하고 변화하기 때문이다.
세금 신고 및 납부를 정확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벌금이나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금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세금 절감 전략을 통해 개인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무회계홍연 홍미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처음 세무사가 되었을 때는 실무에 대해서 접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이 많아 수동적으로 업무를 진행했으나, 점차 경력과 연차가 쌓이던 5년 차에 능동적으로 일해보고 싶은 욕심에 개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했지만 작년 여름 확장 이전하여 다양한 납세자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세무회계홍연은 기본적으로 사업에 필요한 세무기장 및 신고대리 업무를 제공하며 양도소득세와 같은 각종 재산세 컨설팅 및 세금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내용만 기록하는 업무가 아닌 대표님들의 상황에 맞춰 절세할 수 있는 부분이나 사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자문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기장은 필요하지 않은 고객분들에게 세금을 신고 하셔야 하는 경우가 생겼을 시 신고서를 세법에 맞게 작성하여 신고를 대신해 드리는 신고대리 업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대표와 직접 소통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근무 세무사 시절 거래처 대표님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 중 하나는 문의사항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세무사와 통화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수용하여 빠른 의사소통과 결정을 위해 대부분의 통화를 대표세무사인 제가 응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을 통해서 발생될 수 있는 실수들을 미리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대표님의 예상세액을 안내드린 뒤 절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금을 납부하는 게 아닌 왜 이만큼의 세금을 납세하는지 대표님들께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양도와 증여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의 사례별 케이스를 안내드리고 1.4억 원을 절세해 드렸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하나를 자녀에게 증여를 할지, 전세 세입자가 있는 상태로 양도를 할지 아니면 전세 세입자를 내보내고 양도를 진행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저희 사무실에 방문해 주셨는데 해당 안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례별 세액을 계산해 드렸고, 고객분께서 처음 생각했던 세액보다 1.4억 원을 절세할 수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7년 차 세무사이지만 아직 세무회계홍연을 운영하는 대표로는 첫걸음을 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대표님들을 만나 뵙고 기장, 아웃소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직원들도 만나고 싶습니다. 또한, 당장의 이익보다 함께 나아가는 사업의 파트너로 거래처 대표님들과 일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세무사는 가깝게 할수록 좋습니다. 당장 작은 질문이라고 생각되는 내용에 대해서 문의하고 수수료를 내는 걸 걱정하시다가 더 큰 세금과 수수료를 부담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각 업무별로 전문가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증여를 할 때도 순서는 세액 상담 후 법무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법무사를 통해 등기업무를 처리 후 세액을 확인하면 늦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무사를 가깝게 두고 먼저 문의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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