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첫 걸음”

- 지역 현실과 청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역형 청년 청책 제안 -

김창유 | 기사입력 2024/04/29 [14:30]

[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첫 걸음”

- 지역 현실과 청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역형 청년 청책 제안 -

김창유 | 입력 : 2024/04/29 [14:30]

 

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은 지난 26일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대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청년친화도시 인증」 관련을 주제로 고영구(극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성배(조선대) 교수의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전략」 기조 발표, 박현식(호서대), 최용준(남도소반대표), 최예나(충북대), 목포시의회 송선우 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에 근거하여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 도모를 목표로 하여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감소 및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삶 전반에 거쳐 체감가능한 정책 추진으로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송선우 의원은 토론회에서 지역별 청년정책과 지역특화 청년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저가 주거비 지원 및 주택 구입비 지원으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 ▲우리 지역의 특화자원인 “바다”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즐길 거리, 놀거리 제공 등 그에 부합하는 문화적 공간 조성,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장기근속을 위한 지속적인 투트랙 교육 실시로 기업 문화 정착 지원, ▲지역형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추진, ▲청년 정책협의체 구성, ▲온·오프라인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인프라 보강을 통한 청년정책 체감 현실화 등 우리 지역 현실과 청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역형 청년정책을 제안하였다.


또한 “우리 지역 청년은 물론 타지역에서 유입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여 즐겁게 목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청년과 소통을 통한 세밀하고 촘촘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선우 의원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학교 앞 교통 봉사 등 주민과의 소통으로 생활정치 실천은 물론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