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바쁜 일상에 지친 채 삶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힐링과 자기 계발을 위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부응하기 위해 미술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힐링을 위한 미술학원은 그림을 그리고 색채를 조합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창의성을 증진하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학원들은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예술을 발휘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용인시  별그림아뜰리에 정해윤 대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별그림아뜰리에 정경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많은 미술학원에서 미술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선생님들을 동경하고 꿈을 키워 왔고, 나도 미래에나 같이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림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꾸려가는 것을 목표로 10여년간 간의 실무 경험을 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2024년 1월 용인시 죽전동에 ‘별그림아뜰리에 미술교습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별그림아뜰리에 미술교습소는 미술교육을 하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자신만의 생각과 각자의 그 순간 느끼는 감성을 담아 그림을 그리는 작은 화실(아틀리에)이라는 공간으로 일상 속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것에 목표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자유로운 작품을 만들어가는 공간이지만, 아이들 수업에 있어서는 미술을 배웠다면 기본적인 요소도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은 없도록 미술의 기초도 빠지지 않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연령별, 개인 수준별 맞춤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연구해 수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배워왔던 경험과 가르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경험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 별그림아뜰리에 수업모습 및 내부모습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단순히 그림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아티스트가 아니라도 그림은 그릴 수 있고 그림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이며,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작품을 그리며, 바쁜 일상 속 그림이 ‘쉼’이 되고 ‘별그림 아뜰리에’라는 곳이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 ‘별그림 아뜰리에’를 오픈하기 전에 함께 했던 아이 중 7세 때부터 함께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때까지 꾸준히 가르쳤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다른 재미있는 수업이 있는 학원으로 유혹해도 ‘미술은 꼭 가야 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미술이 일상이 되고 그 아이들에게 일주일 중 미술하는 시간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고 아, 내가 단순히 가르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한 시간이 이 아이들에게 바쁜 일상 속을 벗어나 잠시나마 재미있는 시간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별그림 아뜰리에’를 설립했고, 지금 운영하는 와중에도 일주일 중 여기 오는 시간만을 기다린다는 아이들의 말을들을 때마다 내가 생각한 대로 이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그림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림이라는 것은 답이 없고, 오로지 자신을 생각을 담아 표현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누구에게나 힐링이 될 수 있고 그것을 ‘별그림 아뜰리에’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저는 그림그릴 때만은 바쁜 일상 속 복잡한 생각은 잊어버리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그림 그리는 시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많은 분들도 그림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의 그림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분분히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별그림아뜰리에’에서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림을 그리며, 좋은 시간을 가지고 그림이라는 힐링이 되는 취미를 알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