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전면 개장 기념 페스티벌 개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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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안병구)가 단장면 미촌리 916,312㎡의 부지에 4064억원을 들여 체류형 복합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오는 4일 전면 개장한다. 이를 기념하는‘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이 열린다. 오후 2시 30분부터 법흥상원놀이 식전공연, 개장식, 축하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개장식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세레모니로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수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개장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농촌테마공원에서는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가 열려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에어바운스, 행운권 추첨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기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부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이 열린다. 버블 매직 공연, 색 가루 뿌리기, 복고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계속되고, 부대행사로 예술인 아트마켓과 농산물직거래장터가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토끼, 기니피그, 고슴도치 등과 즐길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요가컬처타운에서 인도 문화 체험행사,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친환경 화분 만들기와 변신 동물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5월 첫 연휴에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