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교에서 배운 영어가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렵거나 시간이 지나면 잊히기 때문이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 학습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KPI어학원 차민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KPI는 2002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2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열망이 간절했고, 조기 영어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조기유학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았고, 기러기 아빠라는 신조어가 생기는 사회적 폐해가 심각했습니다.
당시 영어 강사이며, 유치원생 아이들의 엄마였던 저 역시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기에 여름방학이면 미국에 사는 언니네 집으로 세 아이의 짐을 싸서 kindergarten과 nursery를 보냈었습니다. 문화의 체험으로는 좋았지만 해외 체류 비용과 그 번거로움에 비해 영어실력 향상은 크게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해외에 보내지 않고도 원어민과 같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국내에서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저희 KPI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5세부터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부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초등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부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 초등 대상의 타 영어 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실력의 편차를 최소화한 학급 구성을 합니다.
또한 KPI 자체 개발된 교재를 통해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EFL 환경에서 최상위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는 과학적 접근을 하며 학생들의 실력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input 제공으로 output이 상승되어 영어의 4대 영역이 골고루 발달하도록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원어민 100프로 수업이 유치부부터 초등부 저학년까지 이루어지고, 초등 고학년 때는 이중언어교사의 한국어 문법 수업이 추가됨으로써, 미국의 현지 학생들과 같은 영어 소통의 능력 및 한국의 입시도 아우르는 실력 향상이 됩니다. 유치부는 밀착 관리, 초등부는 학습 코칭적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 우리나라는 한 가구당 0.65명의 자녀를 낳는 인구 절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자녀 한 명 한 명에 대한 부모님들의 교육의 목표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AI의 발달로 인해 급속도로 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희는 창의적인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커리큘럼의 개발과 교사의 자질 향상 및 시설 개선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 교육에 힘쓰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한 장소에서 20년 이상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온 곳에는 교육의 정신과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며 다양한 교육의 방법으로 최상위 영어교육을 지향한 결과, 국내외 각지에서 KPI 졸업생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리더의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치를 찾아내고 공감하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나며 함께 자녀교육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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