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이 사람들에게 기쁨과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동물병원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동물병원의 위치, 평판, 전문성, 서비스 품질, 비용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동물병원의 의료진들이 어떤 종류의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지, 어떤 종류의 치료를 제공하는지, 응급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스무해 동물병원 전상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스무해 동물병원 전상윤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사람과 다르게 말 못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대한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서, 스무해를 넘어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도록 1:1 맞춤 케어를 통해 아이의 아픔을 치료해 주고자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전문 서비스업(수의업)으로서 전문적인 지식 및 다년간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말 못 하는 아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대한 아이 입장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의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두려움과 분리 불안 제로 병원입니다. Fear free veterinary certification program 이수했으며 강아지, 고양이 친구들 대기, 진료, 입원 공간을 철저히 분리합니다. 스트레스 완화 뇌파 사운드 및 전용 페로몬 디퓨저를 모든 대기실 및 진료실에 각각 비치하였습니다.

흑석동 유일, 수술 전문 고양이 친화 병원입니다. 항상 청결함 유지함을 자부하며 오픈 수술실로 진행됩니다. 동물 전용 수술실 및 고사양(세계 최초로 매우 안정성이 높은 호흡 마취기 포함) 수술 장비와 중성화 수술부터 난이도 높은 슬개골 수술 및 십자인대 수술 (TPLO) 전문입니다. 수요일을 수술 데이로 지정해 온전히 수술을 진행하는 아이들에게만 집중하여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별도로 수술만 하는 수술 데이를 정했습니다.

세계 고양이 수의사회 골드 등급 준하는 시설로 고양이 전용 대기실, 치료실, 입원실 운영하고 있으며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시간(10분)을 갖은 뒤 진료 진행합니다.

노령 동물 특화 진료 병원으로 통증,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동행 케어 및 일반 입원실보다 1.5배 넓은 전용 입원실과 인지 장애 증후군 (치매) 특화 진료를 합니다 병원의 모든 검사를 한 공간에서 진행하며 산소 공급 및 호흡 마취까지 가능하고 아픈 아이들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처치실로 운영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이전 근무지에서 진료 봤던 환자가 믿고 본원으로 따라왔을 때, 첫 골절 환자 수술 이후 예후가 좋았을 때, 스케일링과 발치 전 걱정이 많던 보호자분이 치료 종료 이후 대만족 하셨을 때 가 기억에 남습니다.

▲ 스무해 동물병원 외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점점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말 못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호전되어가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보호자님께서 느끼시기에 스무해 동물병원 전 직원은 항상 친절하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1:1 맞춤 케어를 받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스무해 동물병원’하면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스무해를 함께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