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상현)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농촌사랑 농업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농업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제공으로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데, 어린이들에게 농산물 관찰, 토마토 따기, 잎채소 심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이 실시된다.
특히, 야생화 및 각종 허브식물 등 약 200여종의 다양한 자생식물들이 식재돼 있는 자연학습원, 식물테마관 견학 및 농경유물관 관람도 진행된다.
이번 농업체험 교실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200명의 어린이들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송혜경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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