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허재영)가 전라남도, 순천시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15일에 진행되는 지역 특별 세션에서는 청년에 의한 미래형 저탄소 도시농업 전환을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패시브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공식 행사 외에도 자원순환 패션쇼, 노플라스틱 버스킹, 탄소제로스쿨, 텀블러 가방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전망이다.
송경환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사람과, 삶, 생태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순천의 힘을 전국의 많은 기관‧단체, 활동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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