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지방세 연구원과 함께 5월 8일 오전 9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마르세이유홀에서 ‘2024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매년 지방세제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들이 만나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입 증대 방안 마련과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로 23번째를 맞았다.
이번 연찬회는 시, 구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원 발굴 및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진행된다. 각 구군 대표자가 1명씩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는 울산시를 대표하여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 공개 토론회(포럼)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울산시는 이 공개 토론회(포럼)에서 ‘방송시설에 대한 취득세 방안 연구’를 발표하여 한국지방세협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표대회에 이어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관련 쟁송사무에 대한 지자체지원 등 사업설명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문교양을 쌓고 소통 심리에 대한 특강의 시간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신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등 지방세 발전과 지방세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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