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려는 인구가 늘어난 만큼 주변에 피트니스센터 또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를 고르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양할 것이다. 위치적 요인, 경제적 요인, PT 트레이너의 전문성 혹은 프로그램의 체계성 등 다방면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좋은 피트니스센터란 각자의 목적과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좋은 피트니스센터’가 되기 위해선 공통적으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것이 기본 바탕이 돼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뉴핏휘트니스’ 정해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엘리트 체육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육상을 했고, 국가대표로 15~6년간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헬스장 트레이너 및 매니저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지금의 ‘뉴핏휘트니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출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 중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피트니스센터는, 외관은 낙후되었으나 내부 시설이 화려하고 운동을 자극할 만한 인테리어로 인해 운동 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운동 목적에 맞춰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연령대의 운동 고객층도 접근하기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개인 레슨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레슨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퀄리티가 상당한 수준입니다. 체육학과 출신의 선생님들로 전문성을 갖추고 계셔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 부분적 다이어트 원하는 고객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뱃살. 팔뚝살. 허벅지 살 등등 부분적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피트니스센터로 오셨을 때, 운동으로 인해 활력을 키우고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한 후, 유대관계가 쌓이게 되면 지속적이고 전략적 프로세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속상할 때도 종종 있지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경우가 더 많은 듯 합니다.
날이 너무 좋다며 운동하길 잘했다는 생각에 커피 쿠폰을 보내주셨을 때, 아이스크림, 맛집 쿠폰 등을 감사하다고 주셨을 때 등이 생각납니다.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일반 회원 분들에게도 웃으면서 응대합니다. 저는 그냥 감사한 진심을 담아 친절을 베풀었을 뿐인데, 뜻밖의 선물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1시간 동안 음료를 20잔 선물 받은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Q. 경영 철학 혹은 사명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체육 교육학을 전공하여 교생 실습도 하였습니다. 타고나길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목표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한 후 시간이 흘렀고, 이후 가르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할 수 없는 환경에 마주하게 됐습니다. 운동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자 고심하던 끝에,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저로 인해, 저의 지식으로 인해 잠시나마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첫 만남은 미약했으나 저의 영향력으로, 그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희망으로 시작했고, 저의 진심을 알아주는 고객들이 많아져서 사명감을 가지고 저 또한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됩니다. 선순환이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밥 먹고 양치하듯이 이제는 운동도 선택 아닌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운동으로 자존감이 올라가고, 올라간 자존감으로 인해 회사생활도 활력이 넘치고 가정도 더 돈독해졌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앞으로 멋진 미래, 행복한 미래를 선도하는, “희망전도가 – 트레이너” 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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