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은 하얗고 매끈한 옥이다. 백옥과 같이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가진 이에게 ‘백옥 같은 피부’라는 표현을 오래전부터 써왔다. 이는 한국인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깨끗한 피부에 대한 동경과 추구가 있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오늘날, 한국인의 피부에 대한 관심은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넘어서, 수많은 피부 관리샵으로까지 이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서구 ‘스파결’청라가정동점 전누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스파결’의 결은 한자로 깨끗할 결입니다. ‘스파결’에 오시는 고객님들의 피부 결을 되살린다는 의미와 위생이 중요한 피부관리에 깨끗하게 임하고자 하는 저희 ‘스파결’의 마음과 다짐이 담겨있으며, 서비스적으로는 고객님의 마음의 결을 느끼며 저희 ‘스파결’의 마음의 결을 전달해 주고 싶다는 의미로 설립하였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스파결’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페이스핏’입니다 ‘페이스핏’은 피부 세포 속까지 맑은 정화와 결 개선은 물론, 손이 닿지 않는 얼굴의 속 근육까지 자극하고 운동시키며 불필요한 셀룰라이트를 정리하여 무너진 ‘페이스핏’을 되살리고 얼굴의 근육 비대칭을 잡아주며 리프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국제 기능올림픽 피부미용 국가대표가 운영하는 샵으로서, 높은 질의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결’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다른 사람의 무언가를 개선해 준다는 것은 굉장히 보람된 일입니다 피부 관리 또한 보람을 잘 느낄 수 있는 직업군 중 하나인데, 항상 관리를 받으러 오실 때마다 ‘스파결’만한 손길이 없다고 이야기해 주시거나 덕분에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며 선물을 사들고 오시는 고객님의 마음에 보람을 가장 많이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카데미화가 목표입니다. 샵 운영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서 앞으로 피부미용을 직업으로 삼는 친구들에게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제가 출전했던 기능올림픽에 대해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능올림픽은 숙련된 기술을 뽐내는 대회로 많은 청소년들의 꿈입니다. 운동 쪽으로 국가대표를 뽑듯이 기능올림픽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를 선발해 국제 기능올림픽에 출전하고 한국인의 손기술을 국제에 널리 알리며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모르고 있는 친구들이 많기에 기술 쪽으로 배우고 자 하는 친구들은 이 대회를 통해 많은 경력과 능력을 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술 쪽으로 관련된 50개의 직종이 있으니 마이스터넷을 통해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직종이 있는지 알아보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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