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은 1980년 윤균이 ‘윤선생영어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역사가 오래된 한국의 교육 브랜드이다. 어느 기업이든 오랜 세월만큼 쌓아 올린 빅데이터와 노하우가 있기 마련이고, 그로 인해 더 다양하고 발전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영어 교육의 중요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따라서 영어 학원 및 사설 교육 시스템 또한 수없이 많다. 어디에서 우리 아이의 영어 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윤선생크레시티영어교습소’ 박경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큰아이가 초등 3학년일 때, 영어 교재를 알아보다가 ‘윤선생’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파닉스가 꽤 짜임새 있게 갖춰져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윤선생’ 방문 교사를 가까운 지사에서 모집하고 있더라고요. 일을 하면서 아이도 가르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방문 교사로 4년 정도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윤선생’에서 교습소를 론칭할 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시작하게 됐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파닉스(Phonics): 글자와 그 발음 간의 연결을 가르치는 교육 방법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파닉스부터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리딩(독해), 회화, 문법, 내신대비, 수능교재 등 영어학습에 필요한 영역이 전반적으로 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화상 영어로 원어민과 회화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영어권 문화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 학습 또한 가능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윤선생’은 1991년, 국내 최초로 파닉스를 도입하여 영어교육계에 파닉스 보금과 확대를 추진했습니다. 2001년에는 국내 교육기업 최초로 미취학 아동의 영어학습부터 수능까지 완성하는 영어교육 학제를 제정했습니다. 누적 회원 500만 명 이상이 ‘윤선생’으로 영어를 학습했으며, 현재 전국 1,700여 개 센터에서 회원들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윤선생’ 교재의 수능 어휘 일치율은 매년 98%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전, 진도는 좀 느리더라도 기초부터 탄탄히 학습해야 결국에 성적이 오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3 때 겨우겨우 단어를 읽던 여학생을,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이 고등학교 가서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또, 난독증이 있어 다른 어떤 학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꾸준히 연습하면 나아질 수 있을 거라 믿고 열심히 그 아이의 수업을 열심히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잘 읽고 쓰는데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거창한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작은 교습소라는 이점을 살려 대형 학원에서는 하기 어려운 1:1 밀착 수업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수업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어느 지역에 사시는 독자분들이시든, 아이의 첫 영어 교육을 고민 중이시라면 ‘윤선생’ 브랜드를 한번 믿고 아이를 맡겨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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