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스트레스와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이다.

심리 상담 센터는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리적인 안정과 웰빙을 추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심리 상담 센터를 이용하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 관리, 감정 조절, 자기 이해 등을 통해 더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페페컬러심리센터 박경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페페컬러심리센터 박경화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유아교육을 전공한 저는 유치원교사로 시작하여 원감으로 아이들을 만나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 아동미술과 미술심리를 접목하여 미술 교습소를 운영하였습니다.

다년간 교육을 하면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컬러를 통하여 치유될 수 있기에 컬러 심리를 공부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알아보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페페컬러심리센터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컬러 심리 상담, 컬러테라피 상담사 자격증 교육, 컬러 진로코칭, 컬러테라피 일일 체험, 컬러테라피 강의(학생교육, 부모교육, 직원 연수, 역량 강화) 등 센터 내에서의 상담, 교육은 물론 외부에서의 강의 및 체험부스 진행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페페컬러심리센터는 한국컬러심리연구소 교육인증기관으로 컬러를 통해 신체적, 심리적 균형을 찾으려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곳입니다.

개인이나 가족, 친구, 커플 등 소그룹이 센터를 방문할 경우 CRR 색채심리검사를 통해 심리를 분석하고, 생일 컬러를 통해 타고난 성향을 분석해 주며, 분석표를 통해 후천적 성향을 분석하여 자신을 이해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있습니다. 힐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상담하며 자신을 살핌으로써 긍정적 삶의 에너지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곳입니다.

학교 학부모님들에게는 ‘색다른 마음 돌봄’으로 학교 학생들과는 ‘컬러로 나 이해하기’, ‘컬러로 진로 찾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마음 챙김’으로 찾아가는 체험부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0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다년간의 부모교육과 부모 상담을 바탕으로 우리 센터는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에 더 큰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진로를 찾기 어려워하는 청소년에게는 컬러 진로코칭을 통해 길잡이가 되고, 자녀를 키우며 자신을 잃어버린 분들에게는 나를 찾는데 친구가 되어주고, 마음의 문이 닫힌 분들에게는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현재 경인교대 교육대학원에서 ‘진료교육상담’을 공부하고 있으며 연구소 선생님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며 힐링 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컬러 속의 에너지가 컬러에 따라 성격이 다름을 이용하여 심리치료나 의학에 활용하는 것으로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것이 컬러테라피입니다.

무심코 지나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컬러가 있고 우리의 생활 속에는 늘 컬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지금도 주변을 둘러보세요. ‘어떤 컬러가 있나요?’ ‘어떤 컬러가 끌리시나요?’

페페컬러심리센터에서는 이런 컬러테라피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각자의 삶에서 자신을 살피며 세상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고 그 길에 동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