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트니스센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건강한 삶의 필수 요소로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운동 방식과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개개인의 목표에 부합하는 활동을 찾고 있다. 피트니스센터는 단순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넘어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피트니스센터는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필수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강동구 길동 ‘짐구공’ 신영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체육대학을 다니며 트레이닝 지도에 늘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체육대학을 졸업 후 현장에 나가 트레이닝 지도를 했습니다. 지도를 하면서, 피트니스센터 문화의 좋은 점들도 봤지만 안타까운 부분도 많이 보게 됐습니다. 자격, 경력이 검증되지 않는 무분별한 트레이너들과 센터 대표님들을 보면서, 피트니스 문화가 조금 더 검증된 전문가들로 형성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그렇게 학교 동기들과 뜻을 모아, 체육대학 전공자들로 형성된 전문성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만들고자 마음먹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센터만이 아닌, 대한민국 피트니스 문화를 우리가 바로잡자는 뜻에서 피트니스센터를 오픈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짐구공’은 대형 피트니스센터 세 곳과 1:1 전문 PT STUDIO가 두 곳 있습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에는,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센터 이용권이 있습니다. 항시 환기도 하며 청결하게 센터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편리하게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로는 1:1 수업을 받을 수 있는 PT 이용권 서비스가 있습니다. 1:1 PT는, 타 업계와 차별성을 갖춘 1회 1 피드백 제도를 운용 중입니다. 매 수업마다 모든 동작을 사진과 텍스트로 정리하여 수업이 끝나는 동시에 회원님에게 전송하고, 횟수가 지날수록 ‘짐구노트’라는 피드백 내용을 기반으로 회원님만의 운동 노트를 만들어 드립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짐구공’은 ㈜같이의가치 법인사가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입니다. 체육대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센터로, 코치진 전원이 체육대학 전공자이거나 혹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갖췄습니다. 검증된 인력으로, 검증된 수업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짐구공 에듀 스페이스’라는 회사 자체의 교육기관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월 1회 이상은 트레이닝 전문가를 모셔, 정체되어 있지 않고 계속해서 배워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또한, 사내 이사들과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들이 팀을 만들어, 대한민국 피트니스 문화의 발전을 위한 책 출간을 준비 중입니다. 예비사업주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피트니스 창업에 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돕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단순히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는 회사가 아닌 피트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회사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회사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센터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센터 내에 구성원들이 사내에 소속되어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발전하고 배우려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구성원들 누구 하나 발전에 소홀하지 않으며 열정이 가득 채워진 회사를 만들어낸 순간들이 보람됨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단순히 운동을 하는 센터가 아닌, 운동 외에도 가치를 주는 센터로 자리 잡겠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행복함을 주겠습니다. 융복합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동 이용 시설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가 운동방법부터 식단, 도구까지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센터로 만들 것입니다. 또한, 교육기관을 잘 활용하여 피트니스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서 예비 트레이너 선생님들, 사업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현재 피트니스 업계에는 안 좋은 사례들도 많습니다. ‘먹튀 헬스장’, ‘등록만 요구하는 트레이너들’, ‘자격이 없는 트레이너들’. 이러한 일들을 접할 때마다 업계의 종사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늘 들었습니다. 없어져야 될 악습들이 하루빨리 없어지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곳에서 더 좋은 피트니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해외에 나가 좋은 점을 배워오고, 악습들에 앞장서 맞서 싸우고, 단순히 이익만은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닌 고객님들, 코치님들, 건강한 피트니스센터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믿어주십시오. 바로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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