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3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기업*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 29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 현장면접업체(2개소): 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대구행복한학교재단 ** 간접채용업체(9개소): 카페콤마, ㈜비에스지, 효백세재가복지센터, 수월한방병원, 참조은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삼성온케어요양원, 의)현대의료재단 달성요양병원, 대천노인복지센터
채용모집 직종은 방과후교사, 재가 및 시설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생활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달서구 연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219-2019)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카페는 올해 총 10회 중 상반기 5회 운영 예정으로, 가정의 달 5월에 특히 3회가 운영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도 얻고 취업에도 성공해 기쁜 소식 가득한 행복이 넘치는 5월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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