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추석을 맞아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한 우수 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9월 13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광장에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자활기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잡곡‧유과‧견과‧ 기름 등 118여 개 제품에 대해 일부 할인판매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마을기업의 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영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한마당 행사 외에도 우체국 쇼핑몰 입점 및 사업개발비 등을 통해 마을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금리 및 경기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들에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및 인생세컷 찍고 SNS 홍보 시 각각 추첨권과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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