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는 지난 16일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에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10년 넘게 다문화가족을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김영련 회장((주)한빛인테리어 대표)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2022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의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지역 다문화가족과 위기‧취약가족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영련 회장은 “중복 지원이 안되고, 실제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족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힘드시더라도 잘 찾아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분자 센터장은 “저희 센터 종사자들은 항상 그런 마인드로 일하고 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족을 꼼꼼히 찾아내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2년부터 위기‧취약가족 40여 가족을 선정해 정서적 물질적 서비스를 연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관리하는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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