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5월 23일(목)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아티스트 NOW’는 연주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정성과 내재된 강인함이 빛나는 해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정연한 해석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태형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폭넓은 레퍼토리와 풍부한 음색, 무엇보다 독보적인 해석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번 공연의 아티스트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다.
그는 서울예고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강충모 사사)를 거쳐 독일뮌헨뮌헨국립음대에서 엘리소비르살라제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이후 모스크바차이콥스키음악원에서도 수학했다. 또한 뮌헨국립음대에서 헬무트도이치의 사사로 성악가곡반주(Liedgestaltung)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트리오 ‘가온’의 멤버로서 실내악지도의 명인 크리스토프포펜과 프리드만베르거 문하에서 실내악과정을 수학했다.
또, 그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콩쿠르 등 피아노 및 실내악 분야에서 다수의 1위 및 입상을 거뒀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그의 오랜 꿈이었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인 바하 그리고 바하의 영향을 받은 음악가들의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레퍼토리를 통해 인간의 고뇌와 갖가지 감정을 풀어내 보여주고자 한다.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 줄 진행자, 김호정 기자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여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감에 더욱 능하다.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를 진행해왔기에 소프라노 서선영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다.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인터파크 티켓(1661-24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