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상진)에서는 지난 16일 김포시 네번째 자활기업인 “데이앤데이 김포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진혜경 복지국장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김양수 협회장, 박기원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내 복지시설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데이앤데이 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GS편의점 운양점에서 창업을 꿈꾸며 2년여동안 유통과 판매경험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매출이 1억원으로 늘어나 자활기업 창업을 신청할 수 있었다.
창업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마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자금 1억원과 임대보증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사우동 김포고등학교 인근(봉화로 53)에 위치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된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체인화 편의점으로, 인근 학생들과 사우동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앤데이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자활센터에서 일하며 창업이라는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그 꿈을 이루게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이 점포를 소중하게 잘 키워서 건강하게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데이앤데이김포점이 창업하기까지 주위의 수많은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며 “자활센터가 창업의 로망을 이룰 수 있는 따뜻한 복지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포장주문 배달이 가능하며 커피류 및 음료, 와플을 판매한다. 문의는 ☎070-4048-7922로 주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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