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7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 책의 도시 김포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문 연구소에 의뢰하여 독서대전 김포시 개최의 당위성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연구내용을 분석‧종합 하여 독서대전 공모 전 마지막 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2025 독서대전 김포 유치의 당위성 ▲독서대전 유치를 위해 새롭게 바뀌는 평가 기준 ▲독서대전 개최 시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김포시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알리기 위한 독서대전 김포 유치 서명받기 운동을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하여 2025 책의 도시 김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며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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