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 아빠! 여기 어때?’ 가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18일 운영했다.
‘엄마! 아빠! 여기 어때?’는 인천바로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중학생과 학부모 19가족(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부평공원-삼릉줄사택-부평깡시장’ 코스 총 3.2Km 거리를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걸었다. 탐방은 초등 3~4학년 팀과 초등 5학년~중학생팀으로 구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 요원도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확대해 인천시민 모두가 102개의 인천탐방길을 걸으며 내 고장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속 발전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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